샤또 꼬스 데스뚜르넬은 보르도에서 가장 오래된 샤또 가운데 하나로, 그랑 크뤼 2등급에 해당하는 와이너리이다. 빅토리아 여왕과 나폴레옹이 사랑한 와인으로 전해지며 메독 지역의 1등급 와이너리와 견줄 수 있는 와인들을 생산하며 생테스테프의 샤또 라피드 로쉴드 옆에 위치해 전형적인 메독의 와인과는 다르게 멜로의 블랜딩 비율이 높다. 이는 풍부한 과즙과 강건한 맛으로 표현되며 자두, 블랙베리, 초콜릿, 향신료의 강한 향이 풍성한 느낌의 풀 바디 와인으로 향기로운 부케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과일의 풍미가 잘 조화되어 훌륭한 균형을 보이는 와인.